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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namoo Studio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어떤 내용을 올려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있다. 스킨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다가 일단 깔끔하고 널직한 스킨을 선택했다. 이전에 사용하던 켸켸묵은 스킨은 버렸다.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글을 쓰고 올리는 즐거움을 위해서다. 블로그가 내 삶에 적절한 자극과 행복이 되기를 내심 원하는 마음이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정보를 끌어와서 블로그를 채우고 싶지는 않고 모든 포스팅을 내가 생각한 것, 내가 느낀 것, 내가 찍은 것, 내가 그린 것, 내가 끄적이면 쓴 것, 내가 경험한 것, 조금 확대하자면 내 것은 아니지만 오래동안 기억하고 싶은 것을 채워나가고 싶다. 그래서 카테고리 구성과 카테고리 제목에 대해 자꾸 고민하게 된다. 요즘엔 PC 화면보다는 모바일과 검색을 통해서 블로그에..

다시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애드센스를 달아보았다. 구글애드센스는 티스토리 블로그 초창기에 열풍이 불었었다. 당시 나도 구글애드센스를 달았는데... 다음 메인에 내 포스트가 두 번이나 뜨면서 수십만 번의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단 며칠 만에 애드센스도 1,500불 가까운 수입을 기록하였었다. 그런 경험이 블로그를 통해 널리 공유되면서 그야말로 구글애드센스 광풍이 대한민국 블로그 세계를 휩쓸었다. 그러면서 다음 메인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구글도 관심을 끈 다음에 애드센스 단가를 대폭 내려버려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이전과 같은 큰 수입이 없어졌다. 나도 자연스럽게 구글애드센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고... 중간에 조인스블로그로 넘어가면서 티스토리를 방치했고 조인스블로그에서 최우수블로거에도 뽑히기..

라이트룸을 사진보정작업의 주력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묵혀 두고 있었던 지난 사진들을 끄집어내서 요며칠 짬짬이 시간을 내서 라이트룸으로 작업을 해보았다. 하루에 200~300장에 이르는 사진들을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확실히 포토샵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과정도 상당히 간단했다. 이전에 포토샵에서는 CameraRaw를 거쳐 포토샵에서 마무리 보정을 하였다. 이 과정은 라이트룸과 작업 내용 자체는 거의 같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보정한 내용을 preset으로 저장해서 다른 사진에 빠르게 적용하는 것도 포토샵 CameraRaw나 라이트룸이 거의 동일하다. 그러나 한가지 명료하게 다른 점은 작업 소요시간이다. 포토샵은 하나의 파일을 불러 작업한 뒤에 저장을 하고 다시 또 그 다음 파일을 일일이 불러 작업..

한 장의 이미지를 PDF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은 쉽고 간단하다. 그러나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의 PDF 파일로 만들어서 이메일로 보내거나 스캔한 여러 장의 이미지를 하나의 PDF 파일로 모아 태블릿에서 보고자 할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PDF 파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1. 윈도우 자체의 인쇄 기능으로 PDF 파일 만들기 1) 윈도우 탐색기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모두 선택한다. 2) 우클릭하고 인쇄 명령을 선택한다. 3) 인쇄 화면에서 Hancom PDF 또는 Adobe PDF로 프린터를 선택하고 원하는 용지크기와 품질을 선택한다. (가로/세로 형태 선택) 4) 인쇄를 누르면 pdf로 변환작업이 진행된다. 저장할 위치를 선택해서 pdf 파일을 저장한다. 2. 어도비 브릿지 (Ad..

이전까지 포토샵으로 사진작업을 하면서 늘 머리 속을 떠나지 않은 것은 이 많은 사진을 나중에 어떻게 관리하지? 하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여러 궁리 끝에 아래와 같이 날짜별 폴더를 만들고, 그 안에 원본과 보정, 리사이즈 파일을 묶어서 보관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런 식으로 파일보관을 할 것으로 생각함) 이런 방식이 좋은 것은 파일이 흐트러지지 않고 폴더별로 차곡차곡 보관할 수 있고 나중에 찾기가 쉽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태그를 활용하서 특정 주제의 사진을 분류하고 걸러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일일이 날짜별 폴더에 들어가서 폴더를 열러 이미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앞으로 사진작업은 라이트룸을 활용해서 좀 더 유용하고 효과적으로 파일을 관리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

15년 전에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한 이후 사진편집은 나에게 큰 즐거움이었다. 당시에는 여러가지 툴을 마구잡이로 사용해보았다. 내가 프로도 아니고 똑딱이로 취미생활을 하는 정도에 불과했기에 그냥 이것저것 보이는대로 사용해보는 것이 즐거웠다. 그러다가 D70을 구입한 뒤로 포토샵에 정착하게 되었다. 라이트룸 베타버전이 나올 때 호기심으로 만져보았지만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RAW로 촬영을 해서 포토샵 CameraRaw로 만진 후에 포토샵으로 넘겨서 최종보정을 하고 보정을 하는 과정이 더 편리했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중간 라이트룸을 한번씩 돌려보기는 했어도 카다로그 개념 자체가 나에게는 많이 불편했다. 포토샵에서는 촬영날짜별로 폴더를 관리하였다. 폴더 안에는 raw와 resize 폴더를 만들어두고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