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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namoo Studio

얼마 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부터 어느 정도의 적응 시간을 가진 뒤, 스킨을 약간 수정하기로 했다. 이틀 동안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모든 스킨을 적용해보았는데 대부분 몇 개씩은 결정적인 아쉬움이 있었다. 물론 기본형이 완벽할 리가 없을 터이고 알아서 고쳐서 쓰는 것일 터이고... 그 중에서 그나마 반응형 #2가 그나마 가장 맘에 들어 이것으로 결정했다. 또 하나의 비공개 사진전용 블로그는 반응형 심플 포토블로그5 를 선택하였다. 처음으로 대하는 반응형 스킨은 재미있으면서 좀 성가시기도 했다. 아주 오래 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할 때 스킨 일부는 만질 수 있었는데 다시 html, css를 보려니까 눈이 아른거리고 도무지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했다. 티스토리에는 역시나 고수들이 많이..

다시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애드센스를 달아보았다. 구글애드센스는 티스토리 블로그 초창기에 열풍이 불었었다. 당시 나도 구글애드센스를 달았는데... 다음 메인에 내 포스트가 두 번이나 뜨면서 수십만 번의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단 며칠 만에 애드센스도 1,500불 가까운 수입을 기록하였었다. 그런 경험이 블로그를 통해 널리 공유되면서 그야말로 구글애드센스 광풍이 대한민국 블로그 세계를 휩쓸었다. 그러면서 다음 메인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구글도 관심을 끈 다음에 애드센스 단가를 대폭 내려버려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이전과 같은 큰 수입이 없어졌다. 나도 자연스럽게 구글애드센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고... 중간에 조인스블로그로 넘어가면서 티스토리를 방치했고 조인스블로그에서 최우수블로거에도 뽑히기..

15년 전에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한 이후 사진편집은 나에게 큰 즐거움이었다. 당시에는 여러가지 툴을 마구잡이로 사용해보았다. 내가 프로도 아니고 똑딱이로 취미생활을 하는 정도에 불과했기에 그냥 이것저것 보이는대로 사용해보는 것이 즐거웠다. 그러다가 D70을 구입한 뒤로 포토샵에 정착하게 되었다. 라이트룸 베타버전이 나올 때 호기심으로 만져보았지만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RAW로 촬영을 해서 포토샵 CameraRaw로 만진 후에 포토샵으로 넘겨서 최종보정을 하고 보정을 하는 과정이 더 편리했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중간 라이트룸을 한번씩 돌려보기는 했어도 카다로그 개념 자체가 나에게는 많이 불편했다. 포토샵에서는 촬영날짜별로 폴더를 관리하였다. 폴더 안에는 raw와 resize 폴더를 만들어두고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