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유튜브 감상할 때 화면 분리, 광고 제거 팁

   아침에 일어나면 모닝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PC로 음악을 듣는다. 전에는 별도의 음악 파일에서 음악을 골라 들었으나 지금은 Spotify 또는 유튜브로 음악을 감상한다. 이유는 내가 모르는 클래식 음악을 장르 혹은 분위기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먹기 좋게 포장한 늘 새로운 메뉴라고 할까....

내 컴퓨터 바탕화면과 유튜브(음악) 1

내 컴퓨터 바탕화면과 유튜브(음악) 2

   위의 이미지는 내 컴퓨터 바탕화면에 유튜브 클래식음악을 띄워놓은 모습이다. 유투브 창의 크기를 작게 할 수도 있다. 바탕화면에 브라우저를 띄우지 않아도 깔끔한 (때로는 횡한) 화면을 열어두고 커피를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다. 바탕화면 좌측 상단에는 시계앱을 불투명하게 조정해서 시간과 날짜와 문구를 넣었다. 각종 메뉴는 작업표시줄에 넣고 자동으로 숨기기를 해서 눈에 보이지 않게 처리했다.

크롬으로 유튜브를 연 화면

 1. 구글 크롬 확장프로그램 Open in Floating for YouTube

   상기 이미지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유튜브를 띄운 모습이다. 크롬에서 "Open in Floating for YouTube"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크롬브라우저 상의 유튜브를 바탕화면에 별도의 화면으로 불러내서 크기를 조정하고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다. 일 하면서 유튜브 음악을 듣거나 스포츠 중계를 볼 때 꽤나 유용하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유튜브를 켜면 유튜브 화면 하단에 핀 모양의 아이콘이 생긴다. 그 핀을 클릭하면 화면이 분리되어 나온다. 만약에 핀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브라우저 상단의 확장프로그램을 클릭하면 마찬가지로 유튜브 화면을 분리시킬 수 있다. 아래 이미지는 오늘 할 작업을 위해 워드를 열고 유튜브 화면을 옆에 열어놓은 모습이다. 

일하면서 음악을 듣기

2. 유튜브 광고 제거 확장프로그램 AdBlock for YouTube

   구글 크롬브라우저에서 AdBlock for YouTube 이란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유튜브 광고가 제거된 동영상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열심히 제작해서 배포하는 유튜버님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광고로 인한 짜증을 예방하고 동영상 내용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 좋은 컨텐츠는 재생목록에 넣어두고 모바일로도 자주 보니까 광고는 모바일로 갈음하면 될 것 같다. 

바탕화면 시계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스팅으로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