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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흑마늘 복용 2개월, 당화혈색소 5.5로 낮아짐 본문

Health Note

히말라야 흑마늘 복용 2개월, 당화혈색소 5.5로 낮아짐

binnamoo 2021. 10. 14. 16:17

그동안 복용하던 혈압약과 당뇨약이 떨어져서 처방전 받으러 오늘 내과에 다녀왔다. 병원에서 2개월만에 당화혈색소 검사를 했다. 손가락에서 피를 살짝 뽑고는 5분만에 당화혈색소 수치 5.5라는 결과가 나왔다. 의사선생님께서 일단 당뇨약을 끊고 2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다. 기분좋은 일이다.

사실 지난 2개월 동안 별도로 노력한 것이 거의 없었던지라 내심 당화혈색소 수치가 2개월 전의 6.3에서 더 올라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나아진 것이다. 운동도 사실 거의 하지 않았고 가끔 출사여행할 때 많이 걸어서 다닌 것이 전부였다. 식사조절도 예전보다 철저하게 지키지 못했다. 식사량이 약간 늘었고 예전에는 먹지 않았던 면류도 가끔 챙겨먹기도 했다. 그런데도 당화혈색소 수치가 낮아진 것인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호라~ 지난 2개월 동안 꾸준히 먹은 히말라야 흑마늘의 덕을 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히말라야 흑마늘을 아침 저녁으로 하루 2~4알씩 거의 매일 먹다시피 했다. 사무실에서도 생각이 날 때마다 한 알씩 입에 털어 넣었다. 히말라야 흑마늘은 통마늘로 껍질 까기가 매우 쉽고, 쫀득쫀득 맛도 좋아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심풀이 용도로도 매우 유용하다.

히말라야 흑마늘


이제 앞으로 2개월간 당뇨약 없이 흑마늘로만 당뇨를 관리한 뒤, 다시 당화혈색소 검사를 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당화혈색소가 6.0 이하로 계속 유지가 될 수 있다면 히말라야 흑마늘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당뇨는 무서운 병이다. 혈당이 피와 함께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신체의 모든 세포를 서서히 파괴한다. 뇌와 심장, 눈, 피부 등등 아무튼 인체에서 발생하는 모든 병의 원인은 당뇨가 8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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